대전 동구, 하수도 사용료 등 체납액 정리 ‘총력’
오는 11월 16일까지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07 17:33:1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1월 16일까지 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이용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총 체납액이 2억5천여만원에 달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구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 지난달 17일부터 체납액 정리에 본격 나선 바 있다.

이에, 구는 체납징수반을 구성하고 책임구역제를 실시해 징수율을 높이는 데 힘쓰는 한편, 체납자 대상 납부독려 전화 및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재산압류 및 채권확보를 통한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하수도 사용료 등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체납정리 추진으로 성실납부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체납된 사용료 납부에도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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