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2 09:45:27
【태안 = 타임뉴스 편집부】태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가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2015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군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사업별 20개 평가지표를 심사한 결과 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6차 산업 지역특성화사업 및 융·복합 기술 보급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했으며, 새 소득작목 개발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에도 적극 나서 육쪽마늘, 친환경 고추 등 지역 명품농산물 생산에 주력했다.

또한, 전문 농업인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맞춤형 기술교육, 강소농 육성 등 수요자 중심의 전문교육을 추진했으며 농촌자원 활력화 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및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 등 적기 영농추진과 농업기술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군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농촌진흥청 사업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됐으며, 전국 농업기술센터의 선진 농업기술 벤치마킹 장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늘(2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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