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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사업별 20개 평가지표를 심사한 결과 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6차 산업 지역특성화사업 및 융·복합 기술 보급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했으며, 새 소득작목 개발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에도 적극 나서 육쪽마늘, 친환경 고추 등 지역 명품농산물 생산에 주력했다.
또한, 전문 농업인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맞춤형 기술교육, 강소농 육성 등 수요자 중심의 전문교육을 추진했으며 농촌자원 활력화 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및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 등 적기 영농추진과 농업기술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군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농촌진흥청 사업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됐으며, 전국 농업기술센터의 선진 농업기술 벤치마킹 장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늘(2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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