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서울의 청계천 배우러 온다
일본 제4의 도시인 나고야시에서는 서울의 청계천복원사업을 배우기 위해 16명의 기술직 실무공무원단을 대거 파견하여 8.21 서울시와 국제 워크샵을 개최한다.나고야시는 2010년 나고야시 40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오래된 도시를 획기적으로 재생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완료된 서울시 청계천복원사업의 성공사례에 매우 감명받아 이를 배…
임희인 |
지하철, 상상을 타고 달려볼까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지하철 상상디자인 포스터 시민 공모전」을 2009년 8월 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지하철 에티켓 및 안전 활동 수칙, 지하철 관광명소 소개 및 이용홍보, 지하철 관련 사회공헌 활동 및 자원봉사, 서울메트로의 고객만족을 위한 각종 활동, 기타 서울메트로의 이미지 개선을…
한 컷에 담아내는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 “서울관광사진전”개최
노을진 남산, 물결이 넘실대는 한강 그리고 푸르름이 가득한 서울광장 ..빛의 예술인 사진 한 컷에 담아내는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는 올해로 14회를 맞는「서울관광사진전」을 오는 8월22일(토) 부터 남산N타워광장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광장인 광화문 광장과 서울역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사진전」은…
주말엔 영어 배우며 자신감 키워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습 기회를 확대해 글로벌시대에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공교육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제4기 강서토요영어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서토요영어교실’은 그간 유능한 강사와 효율적인 영어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로부터 아이들이 영어에 더욱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4기 강서…
서울시민 10명 중 9명, 아파트 재건축 허용 연한 30년 이내로 조정 원해
최근 서울의 강북권 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연한을 단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자치구가 서울시민 10명 중 9명은 현재 최장 40년인 아파트 재건축 연한을 30년 이내로 단축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시민 3301명을 대상으로 한 서면조사와 …
청계천 하류, 생태습지원 조성
청계천 동식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다양한 생명을 품은 청계천 하류 구간에 각종 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할「생태습지원」이 문을 열었기 때문.청계천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 www.sisul.or.kr)은 하천생태계가 살아있는 청계천 하류 구간에 보다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생태습지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생태습지원」은 2,10…
개발도상국 자매도시 공무원들, “선진 서울을 배우러 왔습니다!”
서울시는 도시 간 경쟁·협력시대를 맞아 도시 간 상호이해 도모와 이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도상국 자매·우호도시 공무원을 선발하여『도시행정 석사학위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교육생은 자매ㆍ우호 도시에서 추천하고, 서울의 발전하는 행정에 관심이 많고 서울의 정책사례들을 배우고 싶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
영등포역세권에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친환경 주거단지 탄생
영등포공원과 연계된 28개동 1,772세대의 대규모 친환경 주거단지가 영등포역세권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지정 요청이 있던 영등포구 신길2동 190번지 일대 신길 제2구역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그 지역을 오는 2009.8.2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길 제2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영등포역과…
강동구청, 故 김대중 前 대통령 분향소 설치
강동구청에 김대중 전(前)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19일 설치됐다.강동구청 1층 현관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흰 국화로 둘러쌓인 김 前 대통령의 영정이 안치되었고, 오전 9시부터 조문이 이뤄지고 있다.국장(國葬)의 경우 장의기간은 최대 9일간, 국민장(國民葬)의 경우는 7일 이내로 되어 있어 강동구의 분향소는 정부가 장례형식을 유족과 협의 결정에 …
중랑천 시원한 바람 맞으며 건강 다져요~!!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도심 속의 주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랑천변에 구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야외헬스형 체육시설 14종을 설치했다. 구는 3천 5백여 만원을 들여 중랑천 한천교 상류 1개소에 상체근육풀기, 오금펴기, 파도타기, 허리돌리기 등 4종의 운동기구와 월릉교 하부 2개소에 공중걷기, 노젓기 등 10종의 체…
산 기슭을 횡단하는 ‘횡단형 산책로’ 첫 등장
산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직적 등산보다 휴식을 겸해 산책을 즐기려는 이용자가 늘면서 산 기슭을 횡단하는‘횡단형 산책로’가 처음 등장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을 위해 불암산 기슭에 ‘횡단형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비 3억원이 소요된 횡단형 산책로는 재현중학교 인근 불암산 넓은 마당에서 양…
서초구,서래마을에 프랑스문화거리 조성
프랑스인 밀집지역인 서초구 서래마을에 프랑스의 멋과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프랑스 특화거리”가 생겨난다. 서울 서초구는 올해 말까지 총 사업비 50억원(구비25억․시비25억)을 투입하여 반포동 사평로 입구에서 방배중학교를 잇는 서래로 540m구간을 보행자 중심의 프랑스 문화거리로 조성키로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래마을…
노원구, 당현천 문화 하천으로 꾸민다.
청계천을 능가하는 친환경 테마형 생태하천으로 내년 상반기 새롭게 태어날 당현천의 문화구간을 장식하게 될 벽화의 작품 주제가 정해졌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공개 모집을 통해 당현천 불암교에서 당현 2교 사이 1㎞ 구간 옹벽 벽면(높이 2.4m)에 채워질 벽화로 정영훈씨의 ‘드림소나타’, 심현주씨의‘오래된 미래’란 주제의 작품을 당선작(사진)으로 …
북아현뉴타운,『친환경그린 뉴타운』 조성을 위한 발판 마련
그 동안 서울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고지대로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경의선 철도 등으로 지역이 분할되는 등 노후ㆍ불량주택이 밀집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단계 구간인 5개 구역 63만㎡중, 3개 구역 25만㎡, 40%가 사업시행 준비를 완료함으로서 『친환경 그린 뉴타운』으로 새롭게 조성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1…
‘보행자 천국’송파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BMW(Bus, Metro,Walk)의 시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도시 송파가 보행문화 개선에도 앞장선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최근 7개월여에 걸친 서울거리르네상스 풍납로 시범가로 1차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된 구역은 풍납로 전체 사업구간 1.5km 중 올림픽대로 남단에서 영파여고에 이르는 720m 구간이다. 획일적인 보도블럭에다, …
양화 한강공원으로“나라꽃 무궁화”보러오세요
한강시민공원 양화안내센터 에서는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160여종의 무궁화가 시민에게 공개되며, 직원들이 직접 수집하여 재배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품종의 무궁화를 계통별로 구분하여 한강공원에서 2007년부터 3년째 전시하고 있다.무궁화의 꽃은 하루밖에 피지 않는다. 그럼에도 꽃이 오랫동안 피운다는 뜻도 있는 ‘무궁’화라는 이름이 붙은…
강동구, 일자산 가족캠핑장 8월 15일 준공식
도심 속에서도 가족과 친구들끼리 야영과 취사, 삼림욕까지 즐길 수 있는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오는 8월 15일 준공식을 갖는다.이날 오후 6시부터 일자산 자연공원 내 가족캠프장 앞뜰에서 펼쳐질 이번 준공식은 캠프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식전행사로 밸리댄스와 사물놀이패, 앙증맞은 어린이들의 줄넘기시범과 훌라후…
금천한내 장미향기 맡으며 산책 즐겨요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4일 금천한내(안양천) 제방길(금천구청역 ~시흥빗물펌프장)을 따라장미원 조성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구는 서해안 고속국도 고가하부의 하천변 경관향상을 위해 시비 4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6월 착공해 8월10일까지 총연장 700m, 폭 5m의 그림같은 장미원을 만들었다.기존 칠엽수, 복자기나무 등 단순한 식재에서 아름다운 장미꽃을…
제64주년 8.15광복절 기념 타종행사 개최
서울시는 오는 8월15일 정오 보신각에서 광복 64주년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갖는다. 8.15 타종행사는 일제시대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4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타종행사는 64년 전 그날 광복의 함성이 현재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희망의 메시지로 승화되기를 바라며 ‘희망드림 타종행사’로 마련된다…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동북권 르네상스 중심도시』 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 동북권의 지역중심지이나 시가지 형성과정에 따라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근린생활시설과 노후ㆍ불량주택이 주를 이루고 있어 중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도시핵심기능이 취약했던 중랑구 상봉동ㆍ망우동 일대 50만5,596㎡가 2017년까지 동북권 르네상스의 중심도시로 다시 태어난다.서울시는 동북권의 새로운 전략거점 조성을 주요골자로 하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