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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면 새마을부녀회 홀로사는 30여명 어르신께 올리는 따뜻한 생일상

[대구=이승근]고령군 현풍면 새마을부녀회는 29일 중1리 경로당에서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 및 마을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합동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이 날 부녀회원들은 생일을 맞이하였지만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홀로 생일을 보내는 어르신들과 마을노인들에게 미역국, 케이크 등을 올린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담소를 나누며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을 맞은 여숙자(77세) 할머니는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외롭지 않게 생일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방분화 부녀회장은 “오늘 행사는 부녀회에서 미역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생일날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해 드리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며 “향후 다른 마을의 홀로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들도 찾아뵙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풍면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정 계절별 김치 담그기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국토대청결 운동, 사랑의 헌 옷 모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관내 크고 작은 행사를 도맡아 돕고 있다.

이승근 기자 이승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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