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는 지난 2011년 9월 출범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달성군 드림스타트 아동대상, 청결오모관리·위생관리 교육 목욕서비스 제공
[대구=이승근] 달성군은 지난 14일 오후 화원읍에 위치한 청수목욕탕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교육 및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달성군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조손가정이나 한부모가정의 아동의 경우 자녀와의 성별이 상이해 목욕탕을 데리고 가지 못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가정에서 목욕을 시킬 수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청결한 외모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는 등 사회 부적응이 우려되며 불결한 위생 관리로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예방차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목욕관리사를 통해 목욕 및 씻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고, 스스로 목욕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청결·위생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드림스타트의 한부모 가정 박모 양의 아빠는 “집 화장실 시설이 열악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성별이 다른 자녀를 목욕시키는 게 매우 힘든 일이었는데, 딸을 구석구석 말끔히 씻겨주어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부모의 역할을 대신 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보살피고, 나아가 그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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