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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개최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개최했다.

북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시민위원 74명을 대상으로 시민위원회를 열고 예산반영 우선순위를 심의한다. 우선 첫날인 25일에는 내년도 예산 요구현황을 설명하고, 시민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시민위원은 일반행정, 문화·체육·복지, 환경·산업경제, 지역개발분과 등 모두 4개 분과로 나눠 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반영 우선순위를 검토한다.

둘째날인 26일에는 분과별로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 투입 적절성 여부 등을 검토하며, 27일에는 분과별로 최종 우선순위를 심의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 심의대상은 순수 구비 자체사업 중 신규사업이며, 건당 50만원 미만, 총사업비 300만원 미만 사업은 제외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주민센터 내진보강 공사 등 모두 111개 사업에 199억여원을 심의한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 심의된 사안은 다음달 초 조정회의를 통해 최종 조정된다.

북구는 2004년 12월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를 구성한 후 이듬해 6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운영했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통해 예산의 우선순위를 결정함으로써 예산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주민참여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시민위원회에서 심의된 내용을 토대로 예산반영 우선순위를 검토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타임뉴스=박근범기자

박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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