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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으로 보이는 덤프트럭 도로위의 무법자 위험한 질주

[정선=최동순] 26일 아주 위험하게 보이는 과적으로 보이는 덤프트럭이 도로를 위험하게 질주하는 현장을 발견하고 덤프트럭을 추적했다.

정선군 남면을 지나 사북 읍내를 지나 노나무재 백전을 거쳐 하장면 역둔리 공사현장에 도착했다.

공사 현장에는 공사 감독도 부재한 상태에서 몇 사람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덤프 기사에게 이 엄청난 돌들은 영월 이00스라는 돌 공장에서 운반해 온 것이다.

이렇게 과적을 하고 다녀도 됩니까? 물으니 많이 싫은 것이 아니고 보기만 그렇지 많이 싫은 것이 아니라고.고 말했다.

영월에서 공사 현장까지 이동 하려면 38번 고속 국도를 지나야 하고 사북 읍내를 지나야 하고 당일은 특히 첫눈이 내려 노면은 미끄러운 상태였는데 안전에는 무감각했다.

[사고는 뉴스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이고 나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에서 똑 같은 사고들이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어떤 사고가 나면 저렇게 해서 사고가 났구나 하고 본인의 일처럼 조심하고 주의하면 동종의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다. 하인리히의 법칙 이라는 것이 있다.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Herbert William Heinrich)가 발견한 법칙으로 큰 재해와 중간 재해, 가벼운 재해의 발생 수의 비가 1:29:300 정도라는 법칙으로 사망사고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경미한 사고가 300번 일어나고 중상 사고가 29번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법칙은 산업 현장에 그대로 적용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가벼운 사고를 우습게 여겨서 중상 사고가 생기고 중상의 사고에도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사망사고가 난다고 이해하면 된다.]

오늘 이 현장에는 작업장에 상시 근무해야 할 감독은 없고 과적을 하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 과적보이는 차량은 큰 돌이 떨어질 위험이 있는데도 고속국도와 시내를 달리고 브레이크 등은 한쪽이 들어오지 않고 차폭 미등도 한쪽이 들어오지 않아 터널에서는 뒤 따라 오는 차량이 어떤 종류의 차량인지 분간하기 힘들었다.

눈 내리는 미끄러운 도로에서 이러한 일들이 겹치면 중대 재해 사고가 우려된다.

범 바위 골과 백전을 이어주는 노나무 재 터널 사북 방향에서 들어가는 곳은 과적을 하려고 누군가 높이 제한 표지를 구부려 뜨려 인위적으로 달아 메어 놓았다.


최동순 기자 최동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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