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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AI 관계자 심리상담 시작!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AI 살처분 등으로 인한 관계자들의 심리적 충격 완화에 나섰다.

세종시는 2일부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인력풀(의사, 심리상담사, PSS 심리사회적지지 강사 등 25명)을 총 가동해, 30개 AI발생 농가 방역 작업에 참여한 관내 거주 살처분 요원, 농장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시작했다.

이는 AI 재난 관계자들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1차 전화 상담을 통해 모든 대상자들의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상태가 불안정한 사람은 2차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 자연재해나 사고 등 심리적 외상을 받은 후에 발생하는 불안장애

5일 현재까지 25명을 상담했으며, 상담 결과 21명은 양호, 4명은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군으로 판정된 사람에 대하여는 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전문의료기관의 치료를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은 살처분 완료 이후에도 일정기간 심리적 충격이 지속될 것을 고려해 AI 소멸 후 2개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윤혜경 센터장은 “이번 재난 수습에 참여한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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