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타임뉴스=김형식 기자] 수원시가 연말까지 148개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여성 안심 화장실’ 만들기에 나선다.
▲수원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148개소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사진제공=수원시>
점검대상은 수원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148개소다. 화장실 관리 담당자들이 화장실 내부에 이상한 점이 없는지 육안으로 살피고, 의심스러운 점이 발견되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점검 기기를 이용해 정밀 탐색한다.
불법촬영카메라를 발견하면 즉시 담당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카메라를 제거할 예정이다
점검에 앞서 시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각 46대 구매하고, 수원시 여성정책과·자원순환과·공원녹지사업소 등 13개 공공시설별 화장실 관리부서에 배부했다. 지난달 7일에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점검 기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점검하고, 홍보·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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