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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항8부두 시민광장 추진위, 8부두 시민광장 쟁취위한 총궐기대회 개최

[인천타임뉴스 = 문미순 기자] 인천 내항8부두 시민광장 조성추진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 인천항만공사 앞에서 ‘인천내항8부두 시민광장 쟁취위한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하승보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남 중부교회 목사, 이일웅 에월주민협의회 회장, 시민단체와 중구 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각 대표들의 격려사, 마술공연, 중구 주민 및 시민단체 대표 발언, 가두행진, 마무리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흥사거리 및 답동사거리, 인천아트플랫폼을 거쳐 8부두까지 가두행진을 펼쳤다.

이날 하승보추진위원장은 “전국항만중에 유독 인천항에만 원목,고철,곡물 등 벌크 화물 부두중심으로 개발됐다” 며 “40년간 인천시민은 환경공해 속에 물적적•정신적 피해를 감수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8부두가 시민광장으로 되지 않고는 중구의 발전이 없다” 며 “하역업체의 임대계약을 즉각 종료하고 5월부터 반드시 8부두를 개방해 시민광장을 조성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추진위는 동북아 허브포트 조성을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제안, 1, 8부두의 여객전용부두 조성, 8부두에 있는 2500평 창고 부지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리모델링, 내항재개발 관련 인천항만공사의 사업제안서 제출, 해양수산부의 조속한 1, 8부두 재개발사업 고시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 내 업체 18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인천내항 8부두 재개발에 대한 기업인 의견조사’결과에 따르면 ‘재개발로 인한 대책 마련 때까지 8부두 사업 운영’(64.2%)을 바라는 답변이 ‘당장 8부두 개방 및 시민광장 조성’(35.8%)보다 많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문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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