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타임뉴스 = 문미순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와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시에서 자체 치료가 어려운 현지 저소득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제공 = 인천시) |
인천시 유병윤 국제협력관과 길병원 이범구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한 소아심장과, 치과 분야 전문의와 사회사업담당 등으로 구성된 인천의료봉사단은 이틀 동안 현지 시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환자 596명을 진료했다.
한국에서 가져간 최신의료기기를 통한 정밀 진단과 질 좋은 의약품, 선진의료기술 덕분에 의료봉사 첫 날부터 환자들이 줄을 이었으며 진료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해외의료봉사는 인천시와 길병원이 2007년부터 추진한 인천 자매우호도시 선천성 심장병어린이 초청치료사업을 보다 확대해 금년에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중점협력국인 캄보디아의 수도이면서 인천시의 자매도시이기도 한 프놈펜시가 첫 의료봉사 수혜도시로 선정됐다.
의료봉사 후 인천시와 길병원은 프놈펜시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진료 환자 중 초청 수술이 필요한 환자 선정과 향후 절차에 대해 협의하고 이번 의료봉사를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의료지원과 다양한 교류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가 2007년부터 지역 의료기관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은 아시아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시의 대표적인 인도주의사업으로 아시아 개도국 교류도시들과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국제적으로 인천 의료기관의 선진 의료기술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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