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타임뉴스 = 문미순기자] 인천항 창고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스템이 다음 달 본격 가동된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춘선)는 인천항 내항에서 현재 시범운영 중인 ㈜연안솔라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전력생산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IPA는 한 달여의 시범운영 뒤에는 전력생산이 시작되고 전력생산 규모는 연간 0.6㎿다.
이 태양광 발전설비는 내항 가동에 필요한 소요전력인 7.6㎿의 52% 정도를 커버한다.
IPA는 연안솔라와 함께 100억원을 투자해 발전용량 4.0㎿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내항 곳곳의 창고 옥상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소 건립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IPA는 자연에너지인 태양광과 항만 내 창고 지붕을 활용하는 발전설비 도입을 통해 항만부지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운영 노하우 확보를 통한 수익창출 모델 발굴을 겨냥하고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함성진 항만시설팀장은 “전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창고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건설 등 항만 특성에 맞는 친환경 에너지 도입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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