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북 군위군 화산마을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경관·환경 부문 1위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화산마을은 국무총리 훈격의 상패와 함께 3,000만원의 시상금과 마을 현판을 수여받게 되며 수상마을을 배출한 군위군에도 기관표창이 주어지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화산마을은 과거 가난하고 척박했던 마을을 일궈낸 개척민의 의지를 본받고 이를 농업유산으로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을 성과발표와 퍼포먼스로 녹여내 큰 감동과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7월 경북도 주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농림부 콘테스트에서 또 다시 1위를 수상함에 따라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경관마을로 우뚝 서게 됐다.
화산마을 이장(이종은)은 “무분별한 개발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개발이라는 명분하에 마을이 훼손되거나 파괴되지 않도록 미래를 위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고 지금의‘화산다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농촌미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촌의 쇠락위기 속에서도 주민들의 역량은 농촌미래에 희망이 되고 있다."며 “농촌의 자원 그 자체가 원석이 되고, 주민의 힘이 더해져 보석같은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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