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연에서 느끼는 오감의 행복’을 주제로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전월산, 오봉산 등 세종 지역의 자연휴양림과 숲 일대에서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에는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53명이 참여해 생태 전문가와 함께 숲에서 나뭇잎, 열매, 흙 등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 놀이와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친화적 돌봄 역량을 키웠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담사들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연 기반 돌봄 프로그램을 체득하고, 이를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구 초등돌봄교실)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자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치원교동초 박효연 초등돌봄전담사는 “생명력 넘치는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생생한 경험이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금의 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생태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현장 전문성이 높아져, 학생들에게 보다 풍요롭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늘봄교육 실현을 목표로, 돌봄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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