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0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6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프로그램(마당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당극단 ‘좋다’가 공연한 창작 마당극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는 6·10 민주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987년 민주화운동 당시 충청권에서 전개된 여러 민주화 시위를 춤과 노래로 재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당부 말씀을 통해 “지난주 대통령 선거가 가능했던 것도 1987년 민주화 투쟁을 통해 쟁취한 직선제 개헌의 결과"라며 “그 투쟁은 최근 계엄 정국을 극복한 국민의 힘으로 이어졌고, 거리에서 희망을 외친 청년들로 계승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교육감은 “민주시민교육은 이제 교실 속에서 실질적으로 실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학교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교육 강화 정책은 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책무"라며 “새 정부의 교육 정책 변화 속에서 우리 교육청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된 만큼, 지적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정책 조정이 필요한 사안은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며 “세종시의회는 세종교육의 동반자임을 잊지 말고,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교육감은 여름철을 맞아 “학생 안전과 학교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야외활동 중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교육의 필요성도 다시 점검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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