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12일 제98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27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에서는 조례안 21건 중 19건이 원안가결, 1건이 수정가결, 1건이 부결됐다. 동의안 6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순열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노인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수탁기관의 의무와 시장의 감독 권한을 명확히 하고, 조례 용어를 쉬운 말로 바꿔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홍나영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포용 놀이터 조성 의무를 신설하고, 분과위원회 운영의 실효성도 강화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중증장애인의 고용권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민간위탁(변경) 동의안」에 대해 “쾌적한 환경으로 이전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기존 이용자들의 접근성도 충분히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충식 위원은 공사·공단에 대한 자치감사의 범위를 넓히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표현 정비를 통해 수정가결됐다.
상병헌 위원은 문화예술 향유권 보장과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여미전 위원은 임산부와 유아동이 문화행사에 우선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임산부 및 유아동 우선입장 조례안」을 발의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부결됐으며, 「2025년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출연 동의안」은 기본재산 관련 부대의견을 달아 원안 가결됐다.
이번에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은 오는 6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