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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4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호텔에서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세종시청 경제산업국장 등 관계 공무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박란희·유인호·이현정 의원, 지역 산업체인 ㈜지투엔 등 15개 기업 대표, 특성화고인 세종미래고·세종장영실고 교장 등 총 43명이 참석했다.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는 세종시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핵심 직업교육 정책이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세종시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역 기업과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기존 직업계고 3학년 현장실습을 채용약정형으로 전환해 현장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실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을 통해 기존의 구인·구직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직무교육을 체계화함으로써 고졸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투엔 신병덕 대표는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 세종시교육청이 주도적으로 나서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은 지역 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며 “세종의 고졸 정주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세종형 협약형 특성화고에 참여하는 기업을 확대하고, 참여학생에 대한 취업연계 지원을 체계화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세종미래고와 장영실고는 올해 안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2025학년도부터 본격 적용에 나선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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