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제100회 임시회 기간인 1~2일 이틀간 진행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청취’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는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총 199건의 지적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과 조치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단순 점검을 넘어 지적 사항들이 실제 행정 현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상가 앞 방호울타리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며 보행 안전과 상가 접근성의 균형 있는 개선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광운 의원은 “일부 공사 현장에서 과도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집행됐다"며 중복 지급 사례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교통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김학서 의원은 “마을택시, 두루타, 누리콜 등 교통 편의 제도가 중복 운영되는 부분이 있다"며 “효율적 통합을 통해 재정을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현옥 의원은 “자동집하시설 막힘으로 쓰레기 적치와 악취 문제가 반복된다"며 원인 분석과 신속한 보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효숙 의원은 “노후 냉·온열 의자 교체 계획은 유지관리 비용과 실효성을 고려해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신일 의원은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토지 보상 절차 지연으로 토지주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LH와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조속히 보상 협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청소년 사이에 제동 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유행이 확산돼 사고 위험이 크다"며 “청소년 안전교육과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9~10월 중 아산 신정호 현장을 방문, 고복저수지 연계 관광 자원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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