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세종시교육청 예술교육 브랜드인 ‘세종예술온(ON)학교’ 운영 사업의 하나로, 뮤지컬·연극·문학·태블릿 드로잉·샌드 아트 등 5개 분야 체험을 제공한다.
학교별로 예술적 지원이 필요한 학급을 선정해 신청했으며, 장애학생 통합학급이나 교우관계 개선이 필요한 학급이 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신청 학교와 강사가 사전 협의를 통해 구성하며, 교육과정 재구성과 연계해 수업 효과를 높였다. 강사는 세종 지역 예술가들로 꾸려져 지역 인적자원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태블릿 드로잉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웹툰을 즐겨 보며 그림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에 직접 드로잉을 해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그림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창 시절 예술 경험은 성인 시기의 예술 향유와 긴밀히 연결된다"며 “학생들이 예술을 즐기고 삶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온스쿨’을 포함한 세종예술온학교 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예술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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