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해 온 ‘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12월 19일 산울초·중학교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 주체들과 소통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현장 중심 정책이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과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격식 없이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 개선에 반영해 왔다.
2025년 정책협의회는 유치원 7곳, 초등학교 4곳, 중·고등학교 4곳 등 총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11차례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숲생태 유치원 운영, 다문화 이중언어 교육, 고교학점제와 직업계고 운영, 신설 통합운영학교 정착 등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마지막 협의회가 열린 산울초·중학교는 세종 최초의 초·중 통합운영학교로, 초·중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7개 두레 활동과 상호 수업 나눔을 통해 학교급 간 연계를 강화한 성과를 공유했다. 초·중 연계 도서관 조성과 ‘이음 책방’ 운영 등 통합운영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도 소개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건의 사항과 우수 사례를 분석해 부서별 검토를 거친 뒤 향후 주요 업무 계획과 예산 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 현장에서 만난 교육가족들의 열정과 지혜가 세종교육 도약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최우선에 두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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