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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설 민심 청취 “민주당 입법 폭주와 사법 리스크에 주민 분노 폭발”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 문체위)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 문체위)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 문체위)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 문체위)

[대구타임뉴스=김정욱]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구 민생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설 민심의 핵심은 현 정부·여당에 대한 날 선 비판과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역할론으로 압축됐다.

김 의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칠곡시장, 태전중앙시장, 수산물도매시장 등 지역 주요 전통시장과 상가를 방문해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관음·광신·부영 경로당과 선린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서민 경제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는 상황”이라며, “골목상권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국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주민들이 전한 설 민심은 매서웠다. 주민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깊은 불신을 드러냈다. 특히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한 이른바 ‘방탄 입법’과 사법 체계를 흔드는 시도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하며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민주당 의원 80여 명이 참여한 ‘대통령 재판 공소 취소 모임’ 출범은 국가 법질서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행위입니다. 집권 여당이 통일교 특검과 공천뇌물 특검은 거부하면서, 오직 대통령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사법제도 전체를 재편하려는 시도는 명백한 민주주의 훼손이자 헌정 파괴입니다.”

주민들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엄중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내부 싸움을 멈추고 힘을 모아 정부의 실정을 단호하게 지적하라”는 요구가 잇따랐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주민들의 엄중한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국민의힘이 내부 갈등을 털어내고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막아내는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 법치와 헌정 질서를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줄평] 김승수 의원의 이번 설 행보는 민생 챙기기와 더불어, 흐트러진 야권의 전열을 가다듬고 현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라는 대구 민심의 '특명'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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