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3일 구봉산 명소화(체험형 조형물)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13일 3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구봉산 명소화(체험형 조형물)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봉산 명소화(체험형 조형물) 사업’은 광양시와 포스코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구봉산 정상에 폭 13~21m, 높이 23.5m, 램프 길이 300m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형물 디자인과 시설 구성,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살피며 전반적인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본 사업은 5월 중 조형물 본체 설치를 완료하고 7월 말까지 조경공사 등 부대공사를 마무리한 뒤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조형물은 포스코의 100% 소재 제품과 기술력으로 제작되며, 완공 후 광양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이다.체험형 조형물은 역삼각형 철제 경사로를 따라 정상까지 일곱 바퀴를 돌며 오르는 구조로, 광양제철소와 이순신대교는 물론 순천·여수·남해까지 남해안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총 300m 길이의 철 구조물에는 흔들다리와 유리바닥, 아트월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형물 준공에 맞춰 전망대 리모델링(상황실·휴게실 조성)을 추진하고 주차장을 205면으로 확대하는 한편 안내전광판과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구봉산 전망대 주변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광양시 관계자는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이 완공되면 빛과 철의 도시 광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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