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6년 첫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충북도, ‘도민 체감형’ 성과관리 시동... 행정 효율성·신뢰도 높인다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2026년 도정의 핵심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행정의 질적 도약에 나섰다. 도는 지난 20일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회 충청북도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성과관리 시행 및 평가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열린 이날 위원회는 제9기 성과평가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시작됐다. 위원회는 도정의 전략 목표와 부서별 주요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도전적이면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표 설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전년도 성과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특히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성과 지표를 대폭 정비함으로써, 평가 체계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위원들은 도정의 성과가 단순히 수치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고도화 작업과 우수 사례의 확산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충북도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관리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방침이다. 전략 목표와 주요 업무 간의 연동성을 강화해 도정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성과평가는 충북도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실행력은 충분한지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라며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도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등에 근거해 운영되는 충청북도 성과평가위원회는 향후 주요 시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의 이 같은 내실 있는 성과관리 노력이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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