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타임뉴스]
울산시민의 평생학습과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 함양을 위한 지식 교양 프로그램인 '시민아카데미'가 제20강을 마지막으로 올해 강좌의 막을 내린다.
울산시는 23일 오후2시 시청 대강당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김안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장, 수강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행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령기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이들에게는 과거 배우지 못한 날들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4회 이상(70%이상 참여) 강좌에 참석한 251명에게 한국자치발전연구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20강 모두 참석한 70명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개근상을 수여한다.
이어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강좌는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조윤범씨의 클래식 설명과 함께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가 공연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강연으로 마련된다.
올해 울산시민아카데미는 전원주, 오한진, 이영권 등 저명한 교수와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민의식, 문화예술, 건강,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진행됐으며, 매 강좌 804명(연인원 1만5,267명)이 강의실을 가득 메우는 열기를 보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의식개혁과 새로운 정보,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교양 지식의 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에도 시민 아카데미를 더욱 알차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아카데미는 2008년 가족문화센터에서 홍혜걸 강사를 시작으로 2009년은 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됐으며, 지난해까지 연인원 2만2,484명(평균562명) 수강생이 참여하여 476명의 수료자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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