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공통 관심사인 관광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09 아시아·태평양 문화관광 창의포럼'이 바로 그 자리.
자연경관 관광 중심에서 문화관광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생태관광으로 관광산업이 발전해 왔다면 앞으로는 창의성을 가미해 재미와 감동이 살아숨쉬는 관광으로 만들어 가자는 것이 ‘창의관광’이다.
‘문화관광에서 창의관광으로-도전과 기회 그리고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와 관광분야 세계 석학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가외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창의산업(creative industry)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제주선언'으로 구체화하고 그 실천을 다짐한다.
3일 오후 6시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개막된 이번 포럼은 4일 오전 송재호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김태환 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프란세스코 프랜잘리 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의 '21세기 창의와 관광'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관광개발의 궤도, 문화관광 성장동력으로서의 창의, 상상력으로 생명관광시대를 향하여'라는 분야별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에는 패널라운드 A, B와 제주라운드로가 열려 제주관광과 창의산업의 접목에 관한 포괄적 논의를 주제로 패널 간 토의를 벌였고, 제주 세션에서는 제주지역 문화관광에 있어서 창의산업 접목에 관해 구체적인 논의를 전개했다.
5일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포럼 주제에 대한 토의와 함께 제주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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