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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의 옛 포구 되살린다

기억 속의 옛 포구 되살린다

사라져 가는 '옛 전통포구'가 복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옛 전통포구, 불턱, 갯담, 원담 등을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실태를 조사, 올해 말까지 해양문화자원에 대한 전문가 고증을 거쳐 복원 계획을 수립한다.



옛 전통포구 등 해양문화자원은 우리 조상들의 삶과 애환인 제주 고유의 문화 가치가 담겨 있는 역사적 유물로 해안도로와 어항 개발 등 개발 논리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문화자원 복원을 위해 도내 어항 전체를 대상으로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복원대상 포구를 선정, 전문가 공증을 통한 옛 포구 축조방식인 제주 석 쌓기 방식으로 재현하기로 했다.



재현 과정에서는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옛 포구 전경사진 시설 및 지역의 설화, 신당 등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개발 등 연차별 전통포구 복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사라져 가는 우리 해양문화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복원, 옛 전통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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