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양주시가 지난 4월부터 학교 특활활동시간인 첫째․셋째 토요일마다 학교로 찾아가서 4-H회원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H회는 국가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운동을 하는 단체이며, 다른 청소년 운동과 다른 점은 자연을 사랑하고 우리 농촌에 애착을 갖게 하며 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 4-H란 머리(HEAD) 마음(HEART) 손(HANDS) 건강(HEALTH)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의 머리글자 네 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들 단어의 의미를 각각 지(智) 덕(德) 노(勞) 체(體)로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다.
전통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은 4-H 기본이념교육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고 핵가족화 되면서 잊혀져가는 우리의 ‘예’를 바로 알려 지․덕․노․체를 겸비한 전인적 인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천으로 배우는 4-H인의 참된 교육’ 이라는 슬로건 아래 4-H기본이념, 우리역사의 새로운 이해, 실천예절, 다도․다식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셨고 2008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그린농업대학 3기 졸업생인 홍종도 교수의 통일에 대한 우리 청소년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우리역사의 새로운 이해를 돕는 시간과, 최주순 실천예절 전문강사님의 생활예절을 통해 잊혀져 우리의 예를 바로 알리는 시간이 되어 학생뿐 아니라 지도교사들에게도 필요했던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건중학교 3학년 김표민 기획부장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새롭게 알게됐고 절하는법을 배우는게 힘들긴 했지만 앞으로 부모님과 웃어른께 올바른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진건중학교 마완근 지도교사는 다도․다식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없는 좋은 경험이였고 선생님들에게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임종대 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애착심을 갖고 바른 마음가짐과 바른 몸가짐을 실천하는 남양주시 4-H 회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18개 중․ 고등학교 4-H회 619명과 영농4-H회 33명으로 총65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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