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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곰취축제 2일째 관광객 15만 훌쩍 넘어

양구 웰빙 곰취 축제가 5월 3일 2일째를 맞아 관광객 15만을 훌쩍 돌파해 순수 농특산물 축제 중 전고 최고임을 입증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2007년 2일간 3만 5천, 지난해 3일간 10만여명이 다녀간 것에 비하여 올해는 20여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보여 관광객 수가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어 축제 관계자들 조차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봄철의 먹거리의 대표인 곰취가 도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웰빙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농촌의 작은 지역에서 나름대로의 특색을 가지고 축제가 이루어 지는 것과 대대적인 홍보가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광객의 60%이상이 경기, 서울 지역의 차량으로 확인되어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 내실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번 곰취축제에는 특색있는 곰취요리경연대회가 열렸는데 한양곰팀의 곰취 닭가슴살 롤이 대상, 방공신기팀의 곰취 꽃섬이 우수상, 곰곰곰곰팀의 쌉싸름한 곰취와 닭가슴살의 만남이 아이디어상, Hestia팀의 곰취에 인삼을 넣은 오리고기와 곰취파스타와 다락팀의 오산채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가족과 함께 찾는 관광객이 찾는 인기있는 체험장은 곰취화분만들어보기, 백토자기만들어보기, 골짜기에서 손으로 물고기잡기, 곰취찰떡 쳐보고 먹어보기, 곰취찐빵 맛보기, 곰취로 만든 예쁜음식전시회 등이 특히 인기가 있었다.

또한 웰빙과 건강의 주제로 개설된 양구보건소의 건강을 체크하세요 코너도 인기가 많아 직원들이 점심을 먹지 못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인천시 연수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예)원들은 버스 3대에 100여명이 함께 축제장을 방문했다며 회원들이 도시의 메마른 정서에서 살다가 시골음식, 맑은 물, 녹음이 우거진 산을 보며 곰취에 삼겹살을 먹으니 세상에 부러운 것이 하나도 없다며 즐거워 했다.

이번 곰취축제는 4일까지 개최되며 11개 분야 30여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봄철 산나물인 곰취와 어울러져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참가객에게 즐거움을 주고있다.

단체로 버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의 축제장을 들러 곰취음식을 맛보고 주변의 제4땅굴, 을지전망대, 전쟁기념관,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 국토정중앙천문대, 방산자기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역사와 안보관광을 함께 즐긴다고 했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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