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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토지의 산실 원주와 배경지 연변의 문화교류 지속 추진

지난 4월 토지를 읽고 싶다는 한 통의 편지로 시작 되었던 소설 토지의 산실 원주와 배경지 연변과의 아름다운 문화 교류, 그 작은 시작이 원주와 연변 사이에 든든한 노둣돌이 되고 있다.



소설 토지로 인연을 맺은 조선문독서사가 7월 23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박경리문학공원에 감사패를 전달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으면 좋을 책들을 기증하고 싶다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더해진 것이 그것!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재중동포들과 그 2세들을 위해 우리말 교육 및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조선문독서사에 전달해 달라고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마로니에북스’에서 오세영 화백의 만화 토지 10질, 원주 평생교육정보관에서는 기증받은 도서 ‘강아지 똥’, ‘흥부와 놀부’ 등 약 212권이다.



이번에 도서를 기증해 온 마로니에북스와 원주평생교육정보관 관계자는 토지의 배경지 연변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런 도서기증운동이 더 많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경리문학공원 고창영 소장은 7월 23일 오전 9시 ‘연변 조선문 독서사’ 설립 10주년을 맞는 행사에 참석해, 소설 토지의 산실 원주박경리문학공원에서 토지 모으기 운동을 통해 지난 봄 전달된 토지책이 연변에 큰 감동의 물결을 만들고 있다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현재 연변 조선문독서사 서고에는 소설 토지가 대량 꼽혀 있으며, 주요 학교 및 기관에도 토지가 전달되어 토지 읽기 붐이 조성되고 있다. 특별히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은 글씨가 작아 보이지 않는다며 토지 21권을 모두 확대 복사해서 읽는 열정을 보일 정도로 토지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소설 토지 모으기 운동을 통해 시작된 토지의 산실 원주와 배경지 연변과의 인연은 앞으로 더욱 돈독히 진행 할 예정이다.

편집부 기자 편집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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