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타임뉴스]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항상 진력하고 있는 고성군보건소 직원 자원봉사동아리 솔잎사랑회(회장 홍영순)가 연말을 맞아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며 살피는 행복나눔 시간을 갖고 있다.
솔잎사랑회는 회원들이 매월 일정 회비를 적립하여 마련한 기금(61만원)으로 지난 12월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취약계층 11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곳을 선정해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저소득층(재활.정신보건사업등록자) 위문품 지원.격려, 사회복지시설 방문 공연 및 간식 제공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연탄보일러 교체 가구는 현내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으로 일일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기름값 상승으로 보일러를 가동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 11월 다사모(다문화가정을 사랑하는 모임)의 후원금 30만원과 솔잎사랑회 후원금 20만원으로 17-18일 2일간 연탄보일러 교체 공사를 했다.
또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 안방 문 없이 커튼으로 대신 비바람을 막고 있기에 안방 문을 설치해 주었으며, 부인(결혼이민자)이 내년 1월 7일 출산을 앞둔 임산부로 보호가 필요함에 따라 산모도우미를 지원.연계해 주기로 했다.
지난 15일-16일 2일간은 보건소에서 관리.보호하고 있는 재활.정신보건사업 등록자 10명에 대해 백미 10㎏ 각 1포씩을 직접 방문.전달하며 건강 체크와 말벗, 청소.세탁 등 기본환경을 정리해 주었다.
한편, 오는 23-24일은 관내 노인요양시설 까리따스마태오요양원과 고성소망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빵과 음료
등 간식을 직접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함께 담소를 나누고 경동대학교 레크레이션팀의 공연을 선 보일 계획이다.
홍영순 솔잎사랑회 회장은 "저소득층에게는 평소보다 추운 겨울이 더 힘들고 어렵기에 이들에게 이번의 나눔이 큰 위로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