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청주 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의 하나인 ‘청주권광역소각시설 건설사업’ 준공식이 소각장 현장에서 4월 22일 오후 2시 남상우 청주시장, 고용길 청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829억원을 들여 지난 2006년 9월 착공해 휴암동 338번지 일원 71,870㎡ 부지에 건축면적 10,466.61㎡에 연면적 16,196.74㎡으로 주차대수 184대를 갖추어 지난달 15일 공사를 준공 하였으며, 1일 200ton 처리 규모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소각시설과 관리동, 주민편익시설인 푸르미 스포츠센터(수영장, 찜질방, 사우나, 헬스장 등)와 생태공원(테마공원, 생태연못, 식물원, 화원)이 들어서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따라 청주시와 청원군 지역 1일 200톤의 쓰레기를 태울 경우, 시간당 14Gcal의 열과 2,080Kw의 전기에너지를 생산하여, 연간 44억원 상당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내에는 쓰레기를 소각하여 열과 에너지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시설을 갖추고 있어, 작은 화력 발전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에너지 수익성과 소각처리비를 상계 할 경우, 생활쓰레기 소각처리 비용이 전국 최저 수준인 톤당 1만2천원 이하가 된다.
특히 생산되는 19억원 상당의 에너지는 푸르미 환경공원 내의 시설물에 사용되고, 남은 25억원 상당의 에너지를 판매해 시 세입으로 편성하여 재정 수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에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 3월 중순까지 종합 시운전을 거쳤으며, 올 1월 30일 성능시험 결과 한국 건설기술 시험연구소로부터 무결점 시설로 합격 받은 바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준공되는 시설과 더불어 현재 추진중인 200ton 규모의 제2소각로가 2012년 준공되면 청주시와 청원군에서 발생되는 모든 쓰레기를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타임뉴스: 장무년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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