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인해 여름철 모기, 날벌레 등이 예년보다 많이 출현할 것에 대비해 관내 전지역 마을경로당 내 해충퇴치기(블랙홀)를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최초로 지역 내 전(全)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염병을 옮기는 해충(모기, 날벌레)을 완전박멸․포획하여 쾌적한 환경제공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진천군 관내 254개 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비 18,000천원(군비)을 투입해 254대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해충퇴치기는 지역 내 노인건강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은 물론 일본뇌염 등 여름철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 주민들의 건강증진 등 여름철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특성상 농촌지역이 많은 관계로 전염병 구제 효과가 탁월한 성충위주 방제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는 한편 앞으로는 도․농 복합도시 형태에 대비 이에 맞는 방제사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전염병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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