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상행선 단양휴게소 뒤 편에 적성산성비가 자리하고 있고 가벼운 등산으로 심신을 달랠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진=단양군 |
[단양=타임뉴스] = 운전을 하다보면 잠시 쉬어가는 곳이 고속도로휴게소이다. 휴게소에 들러 허기를 채우거나 잠시 휴식으로 재충천을 하는 곳이다.
중앙고속도로 상해 하행 단양휴게소는 다른곳과 달리 독특하고 신선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어 휴게소의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대구발 춘천행 상행선 단양휴게소는 휴게소 뒷편에 신라적성비, 높이 100.9m의 단양 대교, 길이 4,600m의 죽령터널, 소백산맥 실루엣, 남한강 등 주변에 명물 즐비해 잠시 도원경에 빠질수 있는 명소이다.
이는 단양휴게소가 단순히 고속도로 여행자들에게 휴식 공간그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자연, 토목건설 등에 대한 관람 포인트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진흥왕때 신라에서는 진흥왕이 국경을 순행하게 된다. 즉 진흥왕 16연(서기551)10월 왕이 직접 북한산을 순행하여 척경을 하고 11월 왕성으로 돌아오면서 주군현에 교하여 1년간의 토지세와 지역특산물에 대한 세금을 면제해주고 죄인을 사면해 준다. 이때에는 단양지방 부근을 순시하면서 건립한 비라고 학자들이 추정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
먼저, 대구에서 춘천 방면으로 이어지는 중앙고속도로는 경상북도 풍기에서 길이 4,600m의 죽령터널을 통해 소백산맥을 넘어야 한다. 그리고 터널을 나오자마자 산과 산이 겹치고 물과물이 이어지는 단양의 산수경관이 또 하나의 볼거리 이다.
남한강 변 성재산 7부쯤에 자리 잡고 있는 단양휴게소는 남한강 근경과 소백산 원경은 물론이며 단양팔경으로 알려진 단양산수의 참모습을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더욱이 휴게소 뒤편 언덕 산에는 호걸 군주 신라 진흥왕이 죽령 이북으로의 영토확장을 기념하여 세운 국보 제198호인 신라적성비와 사적 제265호인 단양 적성이 자리하고 있어 산책 삼아 둘러보기에 적격이다.
또 이곳 휴게소 한편에는 중앙고속도로 준공을 기념하는 조형물과 길을 노래한 축시, 휴게시설 등을 함께 갖추고 있어 빠른 속도로 달려온 나그네로 하여금 잠시 머물러 지나온 길 혹은 달려갈 길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산과 산을 건너뛰며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단양대교는 이곳 휴게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명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지난 2007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명소이디.
단양대교는 길이 440m에 기초부터 상판까지가 100.9m로 국내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단양대교만의 거대한 규모,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외관은 우리나라 토목건설의 걸작품으로 평가받기에 손색이 없다.
비록 휴게소의 위치가 고속도로 변에 접해있지 않고 샛길로 조금 들어가 있어 다소 흠이 되고 있지만 딴에는 번잡한 도로에서 떨어져 있다는 격리 성으로 인해 더욱 매력을 끄는 요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단순 거쳐가는 곳이 아니라 명소로 변신 각 지역마다 특성을 살려 명소화 해야한다는 고객들의 지적도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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