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타임뉴스]충청북도가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는 별곡4단지 생태체육공원 사업이 성토와 정지 과정을 마무리 짓고 생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현 공정은 정지작업 마무리 단계로, 아직 조경 작업 등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생태체육공원의 대체적인 윤곽은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이다.
충주호 만수위 145m에서 2.5m 낮은 해발고도 142.5m 높이로 성토된 생태체육공원은 165,645㎡이라는 광대한 면적을 자랑한다.
뜰이 넓은 지역에서는 대수롭지 않겠지만 단양처럼 산이 수직으로 빼곡히 들어찬 곳에서는 165,645㎡의 수평공간은 그 자체만으로도 일대 장관을 이룰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맨 땅이지만 올 연말까지 녹지와 잔디 광장을 기본으로 해서 각종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마당, 축구장, 활공장, 그라운드 골프장, 피크닉마당, 마운딩(언덕), 생태습지, 자전거 도로 등이 들어서게 된다.
단양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일종의 초록 광장이 조성되는 것이니 완공 후에 군민은 물론 관광객이 휴식과 스포츠, 레저, 만남의 장소 등으로 많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태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남한강, 금굴, 고수재, 국궁장인 대성정, 경비행기 격납고, 정구장, 4차선으로 확․포장된 59번 국도, 미소지움 아파트, 눈썰매장, 아치교, 도담삼봉과 도담 마을 등이 공원을 감싸고 있어 경치도 일품이다.
또한 상진, 도전, 별곡의 기존 시가지의 연장선에 있어 기존 시가지의 과밀도를 완화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하여 아치교를 통해 도담, 덕천, 가곡, 영춘으로 연결되고 있어 향후 관광단양의 새로운 거점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단양, 생태체육공원 새로운 관광거점 역할기대
이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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