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1시20분…거제 칠천도 해저탐사 과정 소개
경남도가 거북선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거북선 찾기 해저유물 탐사가 SBS를 통해 14일 오후 11시20분 스페셜 다큐멘터리 ‘1592년 침묵의 거북선’을 방송된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거북선을 찾아라! 이충무공 해저유물 탐사’사업을 거제 칠천도 주변에서 추진하고 있다.
발굴단은 거북선 존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칠천도 주변 1,584만㎡에 대해 최첨단 장비를 동원, 해저면과 뻘층의 촬영을 마쳤으며 임진왜란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도자기 등 조선 수군이 사용했던 유물을 다수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SBS는 경남도의 거북선 발굴과정을 지난 2008년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10개월간 카메라에 담았으며 14일 오후 11시20분 스페셜 다큐멘터리 ‘1592년 침묵의 거북선’을 방영할 계획이다.
SBS는 초특급 대장정 프로젝트를 지난 10개월간 기록, 전달해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SBS는 2008년 7월 1~30일 한 달간 사이스 스캔소나, 멀티빔 등 최첨단 장비로 칠천도 해저면 탐사 및 영상분석을, 2008년 11월 20~12월 10일 뻘층 57곳에 대해 잠수 조사를 실시했다.
2차 조사에서 해저 유물 40여점 발견, 3점이 16세기 임란 때의 것으로 추정되면서 가능성이 짙은 것으로 확인했으며 2009년 3월 15~4월 15일 칠천도 해역 어민들의 삶 등을 소개한다.
SBS는 경상남도가 “신화에서 역사로, 역사에서 실체를 끌어내기 위한 노력들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거북선이 묻혀있을 확률이 높은 칠천도에서 거북선의 흔적을 아직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토기와 나무조각들을 발견함에 따라 희망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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