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읍 덕산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창원R&D(연구개발)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와 (주)동양건설산업는 7월 1일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COEX 인도양홀에서 창원R&D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에 2500여 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길재 (주)동양건설산업 대표이사, 김태호 경상남도지사가 투자양해각서에 서명을 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지역투자박람회에서 또 한번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지역발전은 물론 기업의 지역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R&D단지는 경남 창원시 동읍 덕산리 일원에 100만㎡ 면적규모로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해 창원국가산업단지 기업체에 고부가 가치기술을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력을 개발 지원하고 창원의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부가기계산업, 선박해양산업, 로봇산업, 신소재나노융합산업 등 미래산업기술을 개발하여 창원의 주요 기업체에 기술력을 지원하게 되어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100여개 연구기관 및 기업이 입주해 2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나타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창원시와 경남도는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주)동양건설산업은 R&D단지 조성을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환경수도 창원’에 걸맞게 친환경적으로 시공하고, 사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협약했다.
시는 R&D단지가 조성되면, 대학, 국책연구기관, 기업, 기업연구소 등이 입주해 산․학․연․관 협력이 용이해 산업기술력 향상 및 인재양성에 이바지 할 뿐만 아니라, 산업 발전을 앞당길 연구개발중심의 인프라 확충으로 도농 균형발전 및 지역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R&D단지 조성사업은 기존 국가산업단지의 성장을 촉진하고 첨단고부가 및 성장동력산업의 기술력을 높일 수 있는 기업 및 연구기관을 적극 유치해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R&D단지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지역투자박람회’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투자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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