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타임뉴스]
남해군은 21일 남해군 장애인복지센터에서 농아인(청각, 시각) 5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군 보건소 김종윤 공중보건의(내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건강생활습관을 갖기 위한 실천방법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만성질환담당 간호사 등이 함께 참여해 기본 건강상태를 측정했다.
보물섬 농아인 리빙스쿨 ‘내 몸 이야기’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21일에 이어 24일도 운영되며, 고혈압, 당뇨 등 유병율이 높은 만성질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모든 교육진행은 수화통역사 2명의 협조로 진행해 참여한 농아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생들 중 질환 의심자에 대해 당뇨 2차 합병증 검사인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검사 등을 실시하고, 유소견자 중 희망자에 대해 등록관리하여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교육이 수화통역으로 진행되어 교육소요 시간이 다소 걸렸지만 참여한 교육생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건강취약계층으로 2011년부터는 매주 화, 금요일 정기모임을 활용, 보건소에서 지속적인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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