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재가 장애인 지역사회 중심 재활프로그램 만족도 짱

[하동=타임뉴스] 하동지역 재가 장애인들은 하동군 보건소가 추진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서비스에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 보건소가 최근 방분보건 재활서비스 등록대상 360여명 가운데 250여명을 대상으로 재활사업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71%가 ‘매우 만족한다’, 27%가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 재가 장애인 대부분이 크게 흡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는 방문재활서비스(50.6%)와 지역사회 참여프로그램(32%)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 제공자의 기술 및 태도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75%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고 싶다는 응답은 9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시범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관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활사업은 그동안 전문적인 재활치료도 없이 장기간 가정에 방치돼 어렵게 생활하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치료적 접근으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며, 지역주민들의 재활의식 개선을 목표로 잡고 지역 특성에 맞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재활촉진을 위한 방문재활서비스와 운동치료실 운영, 뇌졸증 기능훈련교실 운영과 함께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재가 장애인 바깥나들이, 장애인 및 가족 지지모임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생활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재활보조구조물 설치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재가 장애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애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육, 안전사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청소년의 장애이해 및 예방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해 가고 있다.



박성수 보건소장은 "2011년에도 한국국제대학 물리치료학과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재가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청소년들의 장애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장애인 발생을 예방하는 등 재활의지와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가 장애인에게 사랑과 용기를 주는 희망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직 기자 김용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