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타임뉴스]
남해를 인재숲으로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남해출신의 향우기업인이 사단법인 남해군 향토장학회에 장학기금 5,0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남해군 향토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부산 강서구에서 탱크테크(주)를 경영하는 주광일(53) 씨가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5,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 대표이사는 남해군 서면 출신의 재부산 향우로 “남해군에서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장학사업에 출향인의 한사람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향의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여건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장학기금을 기탁한 탱크테크(주)는 1991년에 조선업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본사를 비롯해 서울, 김해, 울산, 군산, 여천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특히, 고속배출 압력 진공 밸브, 비상예인장치, 탱크세척장비, 휴대용 유수경계면 검출기를 생산해 중국 현지사무소와 함께 일본, 싱가폴, 유럽, 브라질, 러시아, 중동, 미국 등 전 세계 25개 국가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주요 조선소로의 수출은 물론 국내 대형조선소에 납품하고 있다.
주 대표이사는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골몰하다 보면 하루하루가 재미있다”고 말을 떼며, “남해 고향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향토장학회에서는 향토장학금 200억 조성을 위한 원년 선포식과 향우 고향사랑 실천 운동, 1군민 1계좌 자동이체 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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