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통공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복권기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운영 중인 이동지원 서비스다. 대전시는 2017년부터 복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복권기금 성과 평가는 사업예산 집행과 사업 성과, 환류, 가·감점 등 4개 부문 12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산정한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예산 집행과 사업 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시민 피드백과 환류 지표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116대와 전용 임차택시 20대, 바우처택시 250대 등 모두 386대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어르신과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올해는 특별교통수단 운영뿐 아니라 비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체계를 개선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정부 복권기금 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에 따라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 교육·문화 지원 등 공익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시민 모두의 이동 편의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이라며 “보행상 중증장애인을 포함해 어르신과 임산부 등 모든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이용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