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 진단을 받은 장애인 가운데 혈당조절 의지가 있는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합병증 발생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3회에 걸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약 20일 동안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해 실시간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후 두 달간은 혈당측정 소모품을 지원받아 생활습관 개선 활동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연속혈당측정기 착용과 모니터링을 비롯해 자기관리 실천 교육, 당뇨 합병증 및 저혈당 예방교육, 식생활·영양 교육, 소도구 활용 운동 교육, 약물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참여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검사 대비 당화혈색소 수치가 0.2%포인트 이상 감소한 참가자와 한 달 동안 10회 이상 운동 및 자가 혈당측정 인증을 수행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복수경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당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와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교육사업, 건강검진·재활 의료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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