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설 수경재배로 품질과 수량 높이고, 악성노동 탈피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가 고설수경재배와 천적 등을 이용한 농법으로 친환경 고품질 딸기를 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이 농가에 실용화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 따르면 로열티 부담이 없고, 품질이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의 딸기를 농가에 확대 보급하기 위하여 『국내 육성 우량묘 생산 보급 시범사업』을 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2005년도에 5%였던 국내육성 품종을 금년에는 딸기재배 면적의 85%까지 확대시켜 로열티 부담을 덜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농업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가당 재배 할 수 있는 면적이 축소되고, 토경재배 농가들의 연작에 의한 피해가 점차 증가하여 수량감소 및 소득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생육 단계별로 관수 및 시비의 자동화를 통하여 안정적인 품질과 수량을 높이고 노동력을 큰 폭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시설딸기 고설수경재배 시스템을 농가에 투입하였다.
딸기 고설수경재배 시스템은 토경재배에 비해 수확 및 적엽 등에 따른 노동력을 50%이상 절감시키고, 수확시간을 25%이상 절감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확량을 30%이상 증대시키고, 상품과율이 높아져 농가소득이 획기적으로 증가하여 도내 딸기농가들은 물론 인근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우리도의 딸기 재배면적은 511ha로 전국의 8%를 점유하고 있으며, 딸기 고설수경재배는 10ha 정도로 일부 농가에서 시설을 설치하여 재배하고 있으나, 작업능률 향상과 수량증대, 품질향상, 수출 경쟁력 등을 높이기 위해서 딸기 고설수경재배는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우리도에서 12월 10일 딸기가 첫 출하될 예정이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딸기재배 농업인들의 숙원사항인 딸기 고설수경재배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을 재배하여 로열티 부담을 줄여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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