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수의 산과전문가와 외과전문가, 바이러스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연구용역팀은 국내 사향노루와 대륙사슴 복원을 위해 몽골 및 러시아, 중국 등 동북아 지역에서 복원에 필요한 원종을 확보하고 확보된 개체를 대상으로 수정란을 회수한 후 국내외 검역 규정에 따라 수정란 내에 각종 바이러스 및 병인체가 존재하지 않도록 국제수정란이식학회(IETS)의 수정란 처리 기준에 합당하게 엄격한 위생처리를 한 후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도입한 수정란을 수란동물에 이식해 2~3년 내에 원종을 생산할 방침이다.
장수군 멸종위기종 복원 팀장 박용수 박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향노루와 대륙사슴이 백두대간 상에 위치한 장수군 장안산 지역에서 뛰어놀 수 있는 날이 한층 더 가까워 졌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용역팀은 복원 사업에 필요한 원종 생산을 위해 현재 국내․외 관련 기관과 업무협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정란 도입을 위한 예비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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