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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마을모정 현판달기 눈길

부안 주산면 마을모정 현판달기 눈길

[붕안=타임뉴스]부안군 주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홍춘기 군의회 의장과 박천호군의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마을 모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주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제안해 정겹고 추억을 담은 수 있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정 현판달기 사업은 주민들이 각 마을의 옛 이름과 유래 등을 반영해 제작한 것으로 주산면에 설치된 40개 모든 모정이 이름을 갖게 돼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수월정과 관물정, 동락정, 풍락정, 부곡정, 송심정, 표정쉼터 등 모정 이름들이 사연을 담고 있어 듣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마을 모정 마다 이름이 갖게 되면서 모정을 대하는 주민들의 눈길도 바뀌고 있다. 더위를 피하고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던 단순한 쉼터 공간에서 이름이 가진 전통과 생명력을 더해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됐다.

신금재 주산면장은 “마을모정에 아름다운 현판을 달아주어 주민들의 문화적 정감을 더해주고 애향심도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산면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전화번호부를 발간해 전 세대에 보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국경일 태극기달기 운동과 효 지팡이 지원사업, 이웃돕기 운동 등 지역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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