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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표고먹은 넙치' 브랜드화 추진하다

장흥군에서는 넙치 생산은 13어가에서 연간 1,000톤을 생산하여 100억원의 어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품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대량생산, 활어수입증가, 가격하락 등으로 넙치양식에 차별화가 되지 않으면 어려운 파고를 넘을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지난해부터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고 차질 없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작년에는 넙치에 표고 추출액을 공급하여 육질의 쫄깃한 맛을 유지하는 넙치를 생산하였고 시식회 등을 통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국내 대형유통 업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잇다.


따라서 지난해부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표고 추출액 발효제를 양식 어가에 공급하여 기능성 넙치를 생산하는데 차별화에 성공하여 양식어업인들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장흥표고의 특성을 살린 안정된 표고 추출액 발효제 공급을 위해 올해에는 10억원을 지원하여 부산면 호계리에 200평 규모의 표고추출 및 발효제 생산공장을 연말 완공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표고 추출액 공급 범위를 인근 군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생산된 장흥 '표고건강넙치'가 소비자들로부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양식어장에서 유통단계까지 전반을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기는 무선 이력시스템 구축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웰빙 표고넙치의 브랜드화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넙치 생산을 하기위한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2억4천만원이 지원되며 제품의 크기, 상태를 정밀 검사하고 자동분류 장치를 통한 중량별 제품을 검사 구분하는 자동태그 시설이다.

현재 일부 양식어가에서 바코드형식의 태그를 수작업으로 부착하고있는 상황이며 가격, 제조일 등 단순 정보만을 담을 수 있는 한계가 있으나 추진중인 시스템에는 넙치를 자동 정렬장치로 이송하면 생산에서 유통까지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의 정보를 저장한 RFID태그(무선인식)를 부착하고 중량별로 자동 분류되어 소비자로 이송하게 된 시스템이다.

웰빙 표고건강넙치 생산을 위한 기반이 구축되는 올해 말부터 어업인들이 생산한 넙치를 시중가격보다 30%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하여 인정된 양식 경영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장흥에 표고건강넙치 물류센터를 건립하여 전남도내에서 생산 된 모든 표고건강넙치가 장흥을 통하여 유통될 수 있도록 전국 최대 규모의 넙치 물류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권오정 기자 권오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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