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산 해남김이 상종가에 거래되고 있어 어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번지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첫 물김을 출하한 이래 2월 말 현재 60kg 물김 기준 평균 8만원을 상회하는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파로 인한 수온 하강으로 김 작황이 전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 상승이 어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계획대비 45% 가량의 물김 생산이 완료된 가운데 지난해 6만 7,360원이던 60kg 물김의 평균가격이 8만 6,450원까지 상승했다.
마른김 또한 속당 평균 4,530원으로 전년에 비해 1천원이상 오른 상태로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1,300여만속의 김을 생산, 총 430억여원의 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해남군은 김육상채묘시설과 냉동망 보관시설, 김종묘 배양장 설비 등 선진화된 김양식 기반시설 확보와 친환경 김양식 기자재 공급 등 기술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안정적인 생산은 물론 품질 향상에도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전남도내 최대 김생산 지역으로 관내 1,240어가, 7,680ha에서 김양식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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