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8월부터 취약계층, 청년미취업자, 전문기술자가 참여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사업으로 ‘키움길’, ‘사목사목 돌담길’ 등 테마별 산책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책길은 지역 주민, 노약자, 임산부, 청소년 등도 쉽게 이용하도록 마을 주변을 중심으로 130여개소의 산 하단부에 조성, 주민들의 건강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별 주요 산책로는 오래 걸어도 피곤함이 없는 손잡고 걷는 키움길 슬로시티내 관광객 유입을 위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사목사목 돌담길 편백나무, 소나무, 참나무 등이 넓게 분포돼있어 자연 친화적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웰빙길 도심 폐철로, 생활주변 자투리 공간을 이용한 도심속 가로수길 법정스님이 전하는 무소유의 감동, 자연, 역사, 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개인 취향에 맞는 산책로를 따라 1~2시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산책로는 인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조성했기 때문에 길 본래의 모습을 보존하면서 주위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가능하면 계단 없이 평탄하게 만들어 산림 훼손을 최소화했고 사슴벌레, 장수풍뎅이의 서식지도 조성했다.
또한 녹지가 부족한 원도심 주민들의 커뮤니티 녹색공간이 되도록 상록수목을 식재해 쾌적한 웰빙공간 연출로 시민들의 휴식, 운동공간이 되도록 했다.
정병재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조성된 테마별 산책길은 전문 산악인보다는 마을주민, 노약자, 임산부 등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며 주민간에 소통을 시키고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것으로 서민과 노인복지의 대표적인 사업인 만큼 전남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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