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세종교육청,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 체험행사 가져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에서는 11월 20일 다문화가족 80여명과 함께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찾아 우리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다문화 학생 50여명과 가족 30여명으로 구성된 우리 문화 답사팀은 오전에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조부모님과 같이 온 학생들, 처음으로 놀이동산에 온 부모님들을 포함하여 가족끼리의 추억쌓기에는 안성마춤이었다.



특히 배를 타고 각국의 의상과 민속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에서는 엄마 나라의 문화를 설명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또한 가족과 같이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가족간의 사랑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오후에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드라마에서만 보았던 여러 가지를 눈으로 보고 실제 만져보면서 우리 문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한국민속촌의 여러 시설 중 대장간에서 본 풀무질과 울릉도의 민가, 공연장에서의 경험은 우리문화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자녀들로부터 설명을 듣는 이주 여성들의 우리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갖게 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다문화 가족단위로 구성된 우리문화 답사팀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즐겁게 어울리면서 가족 모두에게 신나고 멋진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오종근 인성교육과장은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려 우리문화를 느끼고, 이질감보다는 공동체라는 의식 속에서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