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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덕부흥과 인성을 회복해 국민행복시대 만들자”

[남원타임뉴스] 성균관(관장 서정기)이 주최하고 남원향교와 운봉향교가 주관하는 도덕부흥을 위한 성균관장 강연이 7일 오후 2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시민·유림 등 500여명이 참가해 성균관의 도덕부흥 운동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서정기 성균관장은 강연에서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가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 급속히 물들어 가고 있어 걱정스럽다"며 “세월호 참사와 군 자살, 잇따른 엽기적인 사건·사고도 인간의 기본인 도덕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서 관장은 “현재의 사태를 더 이상 방치한다면 국가의 존립마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유림이 앞장서 도덕부흥과 인성을 회복해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주장했다.

서 관장은 이를 위해 고령에도 전국 230여개 향교의 전교들과 힘을 합쳐 도덕부흥 운동을 위한 순회 강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서 관장은 남원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3월 제30대 성균관장에 취임한 뒤 성균관 쇄신과 개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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