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벽면형 도로명판 등 보행자 중심 도로명판을 설치키로 해 길 찾기가 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은 22일 그 간 도로명판이 ‘대로’, ‘로’ 등 큰 도로에 차량중심으로 설치, 상대적으로 보행자들의 도로명주소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4천만원을 투입, 실생활에 사용빈도가 높은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벽면형 도로명판 등 보행자 중심의 안내시설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벽면형을 포함 총 700여개를 설치,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길찾기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와 함께도로명주소의 편의성 확보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보행자 중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충, 2018년까지 주택밀집지역에도 벽면형 도로명판 등을 점차적으로 설치하고 유원지, 주택이 없는 산간도로, 농어촌도로, 버스승강장 등에는 기초번호판을 설치,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완전 해소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주택지 이면도로나, 교차로, 종속도로구간 등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부족,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에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로 이러한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도로명주소 정착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